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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서 두 개의 달을 볼 수 있는 행성

 

 

하늘에서 두 개의 달을 볼 수 있는 행성

 

 

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인 화성은 흙 속에 산화철 성분이 많아 붉게 보입니다.

 

서양에서는 피로 물들었다고 생각하여 로마신화 속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붙였습니다.

 

 

 

화성에는 두 개의 작은 달이 있는데요.

 

전쟁의 신의 두 아들 이름을 따서 포보스, 데이모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.

 

 

 

포보스는 화성의 두 위성 중 더 큰 위성으로 직경은 약 22.4km입니다.

 

화성 표면에서 매우 가까워 7.66시간마다 화성 한 바퀴를 돕니다.

 

하루에도 몇 번씩 화성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.

 

 

 

데이모스는 더 작은 위성으로 직경은 약 12.4km입니다.

 

포보스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며 30.3시간마다 한 바퀴를 돕니다.

 

 

화성의 하늘에서는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각각 다른 속도로 움직이며 독특한 광경을 연출합니다.

 

 

 

인간이 미래에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두고 화성에 여러 탐사선을 보내면서 많은 연구와 탐사가 계속되고 있는데요.

 

화성에 직접 가서 두 개의 달을 눈으로 직접 볼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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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sunset_uzubook

석양의 우주 매거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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